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화젯거리 (문단 편집) == 묻혀버린 [[북풍]]과 [[종북몰이]] == 이번 선거에서는 보수 진영인 새누리당에게 호재가 될 수 있는 이른바 '[[북풍]]'이 거의 없다시피했다. 총선 전 [[북한의 4차 핵실험]], [[2016년 북한 광명성호 발사 사건]],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개성공단 폐쇄]] 등 굵직한 사건들이 연달아 벌어졌지만,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등 야당의 반격으로 완벽하게 묻혀버렸다. 게다가 선거구 획정 문제로 총선 정국이 늦게 시작하면서 이런 북한의 대남 도발에 대한 관심 자체도 상대적으로 옅어졌다. 선거 며칠전 해외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집단 탈출해 남한으로 들어왔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나 다른 소식에 묻혀버렸고, 이와 별개로 북한 정찰총국의 고위 간부가 '''1년 전'''에 탈북했다는 소식 역시 묻혀버렸다. 오히려 이는 정부와 여당이 또 북풍을 선거에 써먹으려 한다는 비판만 받았다. 특히 정찰총국 간부의 탈북 소식의 발표는 청와대에서 발표 지시를 내렸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기자회견 당시 기자들에게 [[https://youtu.be/wb_n9UfFnK8|대놓고 비판을 당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및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 매우 잘 써먹었던 국내 [[종북]] 논란 역시 거의 묻혀버렸다. [[통합진보당]]이 해체되면서 [[NLPDR]] 세력들은 원내 정계에서 사실상 소멸해버렸고 잔존 세력이 모인 [[민중연합당]]은 거의 존재감을 잃은 채 단 한명도 유의미한 후보를 내지 못했다. 10% 이상을 낸 후보는 포항남-울릉군의 박승억 후보(15.1%)와 구미 갑 [[남수정]] 후보(38.1%) 2명 뿐이었고, 그나마 이 곳들은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모두 후보를 내지 않아서 야권표를 대신 흡수한 것에 가까워서 여론의 관심도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오히려 종북 후보에 대해 반대하는 논리가 거의 먹히지 못했다. 새누리당 측이 울산 등의 일부 선거구에서 '통진당 잔여 세력([[울산연합]])을 몰아내자', '종북과 연대하는 세력을 막자'라는 식의 움직임을 보이긴 하였으나, 전체 표심을 바꿀 수 있는 수준도 아닐 뿐더러, 근거도 부족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